2018/09/13 (2) 썸네일형 리스트형 Just snap - 일상의 경이로움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 묘한 질서가 만들어지는 순간. 그 일상의 경이로움을 찍어나가는 생활사진가로의 내 삶이 너무 좋다.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일상을 되찾기 위하여 2학기때부터 와이프가 복직했기에 유치원 등원부터 하원 후 미술학원까지 모두 할아버지, 할머니가 책임을 지는 상황. 엄마와 함께해서 좋았던 진진이의 행복한 나날들은 끝나버렸다. 환경 변화가 많아서 잘 견뎌낼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문제없이 지나가고 있는 것 같아 한시름 놓고 있는 중. 하긴 수시 원서 접수와 자소서, 추천서로 정신없는 이 시점에 집안 문제까지 겹치면 정말 울고 싶을 것 같다. 눈 한번 감았다 뜨면 올해가 지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년부터 정말 부장은 안녕. 그리고 고3 담임도 제발 안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