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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추웠던 날의 일몰 지난 토요일 날이 너무 추워서 환장할 것 같았던 날 제정신이 아니었는지 또 용현 바닷가에 나갔습니다. 그리고 이런 구름과 일몰을 만났네요. 언제까지나 이런 아름다운 세상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싶습니다. 때로는 죽을만큼 춥고, 또 너무 힘들게 만들기도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세상은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더보기
온 세상이 얼음계곡 예전에 했던 아이스윈드데일이라는 게임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얼음바람이 부는 계곡 ㅠ_ㅠ 정말 하루종일 너무 춥군요. 내일은 더 춥다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더운건 몰라도 추운건 너무 싫어요 ㅠ_ㅠ 더보기
평온한 도시 진주 내가 서울시를 '하나님'께 바친 이명박 장로님 처럼 신앙심이 깊지는 않지만 ㅡ_ㅡ;;;; 가끔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고는 산다. 그냥 진주시 사진을 종교적으로 한번 찍어보고 싶었다. 성령의 은총이 평화를 바라는 모든이들의 마음에 내리길 바라며..... 더보기
보현암에 별이 내리던 밤 보현암에 별이 내리던 밤 너무 춥고 아쉬웠던 그 밤 더보기
바닷가이야기 저는 경남 진주시에서 태어나서 그곳에서만 살아왔기 때문에 농촌이 어떤지, 어촌이 어떤지 잘 몰랐습니다. 그나마 남해에서 5년간 교사 생활하느라 농어촌의 삶은 조금 구경만 했구요.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그런 곳들의 풍경에 관심을 갖게 되긴 했지만 아무래도 그 삶을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사진 욕심에 멋대로 셔터질을 해대는 것은 마음에 걸리더군요. 며칠전에 용현 바닷가에 나갔다가 굴캐는 작업을 하고 계신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분들을 찍으러 온게 아니라 용현 갯벌의 노을이 너무 아름다워 연신 셔터를 날리고 있는데 사진찍는데 우리가 나와도 되는가? 하고 한 할머니께서 물으시더라구요. 다른 곳에서는 자신들의 생업 모습을 함부로 담는다고 화를 내시던데 여기 분들은 제 풍경 사진에 방해가 될까 걱정을 하셔서 적잖이 당.. 더보기
Colors of all that world 이 세상의 모든 색깔, 이 세상의 모든 풍경. 주위의 것들도 다 담아내지 못하면서 마음은 항상 먼곳을 향한다. 더보기
당신의 날을 향한 한걸음 비록 지금은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저는 오늘도 당신의 날을 위한 한걸음을 내딛습니다. 더보기
통영 달아마을 일몰 SLR클럽과 출사코리아에 올라온 사진 덕분에 전국적인 출사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는 통영 달아마을 일몰. 예전부터 달아공원 일몰은 전국구 일몰 포인트로 유명했으나 요즘 유행하고 있는 사진은 달아공원이 아니라 달아마을 앞 포구에서 일몰 속에 모델을 넣어 촬영하는 것이다. 통영의 사진사분들이 개척한 이 포인트를 감추지 않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신 결과 많은 진사님들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으니 정말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메타 정보에서 알 수 있듯 이 사진은 찍기 위해서는 800mm급 이상의 초망원이 필요하다. 나 역시 지인에게서 af-s 600mm f4 VR을 빌려 1.4배 컨버터를 끼고야 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촬영하러 가실때 참고 하시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