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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의 추억 아.... 몰디브 여행기를 써야할텐데 너무 바빠서 엄두를 못내겠다.... 더보기
2011년 8월 어느날 지금의 내게 무엇보다 소중한 포지션은 당신의 남편이라는 것. 더보기
Just snap 09 더보기
My wife with Af-s 35mm F1.4n 모델도 좋고, 렌즈도 좋고, 카메라도 좋고 더할나위 없네. 더보기
My wife My lover, my wife 사랑합니다. 내 평생 모델. 더보기
Story of my life 폭풍이 지나간 것 같은 아침, 가을 날씨처럼 스산한 바람이 불어와 마음을 쓸고 지나간다. 더보기
소매물도의 여름 찌는 듯한 더위에 섬을 하나 넘는다는게 너무 힘든 일이었지만 새로운 가족과 함께한 첫 여행이 너무 즐거웠던 곳. 한달도 안됐는데 벌써부터 너무 그리운 추억이 되어버렸다. 아느님은 다시 안가려하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하루정도 여유있게 머물면서 살펴보고 싶은 곳. 더보기
파놉티콘 국립중앙박물관이 지금 자리로 이전하고 처음 갔을 때 이 컨셉으로 사진을 찍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때는 어안렌즈도, 삼각대도 없었기에 그냥 그저 그렇게 사진을 찍고 왔다. 그 뒤 몇번인가 중앙박물관에 갔었지만 답사를 겸해서 갔던 것이기에 사진을 찍을 여유는 없었다. 그러는 사이 똑딱이 사진기 예찬론자인 어떤 사진 작가분이 이미 이 사진을 찍어서 자신의 책에 올린 것을 보게 되었다. 사람의 생각이란 참 다를게 없구나라는 것을 느끼기도 했고 중앙 박물관에서 생각했던 몇개의 컨셉이 다 찍혀 있는 것을 보고 아....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발상이 다른 사람도 다 보는 평범한 것이었구나라는 생각에 한없이 겸허한 마음을 갖게 되기도 했다. 무엇에서나 오리지날이 중요한 거다. 기원이 되지 않고 따라가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