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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아트스페이스 - 안준 개인전

Posted by coinlover Day by day : 2018.03.31 21:04

 

 

 

 

 

 

 

 

웹상으로만 봐왔기에 실물을 한번쯤 접해보고 싶었던 안준 작가의 개인전.

 

사실 브뤼노 레끼야르의 전시보다 더 크게 기대하고 있었던 전시기에

 

고은에서 BMW아트스페이스까지 한달음에 달려갔다.

 

 BMW 아트스페이스의 공간 자체가 그리 넓지 않았기에

 

대형 인화일 안준 작가의 작품을 걸기에 좁은 느낌이 아닐까 싶었는데

 

지나온 작업의 결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작품수는 걸려 있어

 

좋은 느낌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대형 인화 작업을 볼때 작품의 해상도 자체에 집중해서 보는 편인데

 

그 부분에서는 아쉬운 점이 좀 보였다.

 

뭐 이건 어디까지나 물성에 집착하는 아마추어의 편견에 불과한 것일터이니....)

 

작품에 대한 긴 설명은 내가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작가이고 작업이기에

 

전시된 사진의 일부를 이미지로 소개하는 정도로 전시장 관람 느낌을 줄이고자 한다.

 

 

 

 

 

 

 

 

 

 

사과는 예술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뭔가를 가지고 있나보다.

 

그것이 품은 역사나 신화, 과학에 대한 은유는 시대를 뛰어 넘어 공유되고 있는 듯 하다.

 

 

 

 

안준 작가의 이름을 널리 알린 작업이며

 

개인적으로도 제일 좋아하는 작업.

 

여유만 있다면 소장하고 싶다 ㅜ_ㅜ 

 

 

 

 

 

처음 접한 작업인데 임팩트가 정말 강했다.

 

이번 전시에서 제일 오래 머무르며 봤던 사진.

 

 

 

 

 

 

 

 

 

 

눈을 작품 바로 앞에 붙이고 바라봤던....

 

디테일이 좀더 살아있었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느껴졌다.

 

 

 

 

 

 

 

 

 

 

 

 

 

 

 

 

 

 

 

 

고은사진미술관의 리뉴얼 후 첫전시.

 

몇년간 이어진 부산참견록 전시중 첫번째 외국 작가의 작업.

 

이전에 고은에 걸렸던 브뤼노 레끼야르의 전시 '형태의 시'를 인상적으로 봤기에

 

이번 전시에 대한 기대는 정말 컸다.

 

부산에 언제 갈 수 있을까를 손꼽으며 기다렸고 드디어 접한 전시.

 

파노라마 포맷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장인의 눈에 담긴 부산은

 

뭔가 새로울거라는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함께 전시를 관람했던 모두의 한결같은 평은

 

역시 외국인이 본 피상적인 부산이구나 였다.

 

사진 자체의 퀄리티는 정말 대단했지만

 

우리가 봐온 부산과 브뤼노가 본 부산의 간극은 너무 컸다.

 

그렇다고 완전히 새로운 부산을 만날 수 있었던 것도 아니다.

 

한국에서 살아온 작가에게도 일년간의 작업으로 부산을 담아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외국 작가에게는 더더욱 힘든 작업이었으리라.

사진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관람해야할 가치는 충분하고 사진 또한 정말 좋다.

 

브뤼노 레끼야르 정도의 거장이라면 부산에 대한 완전히 다른 해석을 해줄거라는

 

나의 기대가 너무 컸던게 문제다.

 

 

 

 

 

 

 

 

 

 

 

 

 

 

 

 

 

 

 

 

 

 

 

 

 

 

 

 

 

 

 

 

 

 

 

 

 

 

 

 

 

 

 

 

 

 

 

 

 

 

 

 

 

 

 

 

 

 

 

 

도록 가격도 꽤 비싸진 느낌.

 

무려 10만원....

 

사진책 모으는것도 점점 부담스러워진다.

 

 

 

 

 

 

 

 

 

 

사진에서는 시간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은데

 

벌써 2년이나 지난 이미지.

 

이 프레임에 등장한 아이들은 3학년이 되어 다시 우리반으로 모두 모였다.

 

지금에 비래 조금은 더 밝고 순수해보이는 모습들.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내려 앉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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