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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창 공모전에 집중하고 살때는 국내외의 왠만한 공모전은 입상 이상의 성적으로 휩쓸었지만 그것도 이젠 옛날이야기.

 

공모전에 사진 내는것이 매우 머쓱한 짬밥(?)이 되어버렸기에 한동안 잊고 살았던게 사실이다.

 

요즘은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만 걸면 응모가 되는 아주 간편한 시스템이기에

 

오랜만에 부담없이 (사실은 상품이 많이 탐나서 신경을 좀 쓰긴 했다.) 응모, 그리고 덜컥 대상을 수상해버렸다.

 

국내에서 1만점 이상이 접수되었다고 하니 1/10000의 사나이가 되었다고 할까 ㅋ

 

 

2.

 

사실 이 사진의 컨셉은 진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찍어야지 하고 생각했던 것이었다.

 

진진이가 저 포즈를 자연스럽게 취해줄때까지 무려 7년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올해 초에 겨우 완성했으니 짧은 셔터 시간이 만들어낸 한장의 사진이라기 보다는

 

우리 가족의 역사가 녹아있는 것이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다.

 

입상을 하지 못했더라도 우리 가족에게는 큰 의미를 가진 사진이었겠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좋은 의미로 알려지는 계기가 된 이번 수상이 여러모로 기쁘다.

 

 

3.

 

사진에 깊에 빠져든 이후에는 단장 사진으로 인정받는 공모전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했다.

 

언제부턴가 포트폴리오로 인정받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믿게 되었는데 그 편견은 지금도 마찬가지인 듯.

 

아이디어의 수렴과 확산이라는 과제에 대해 나는 지금 어떤 답을 내리고 있는가를 다시 돌아봐야할 때가 온 것 같다.

 

 

 

 

 

 

 

 

 

 

 

 

 

 

 

소니 FE 마운트 표준줌의 기린아로 떠오르고 있는 탐론 28-75 F2.8을 수령했습니다.

 

사실 표준줌(24mm-70m대 화각의 줌렌즈)을 잘 사용하지 않는지라

 

(소니의 최고급  GM렌즈인 24-70 F2.8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판 후 배송이 시작된 이틀전까지

 

28-75에 대한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들에 편승해 충동 지름을 한게 아니었는지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물을 받아보니 그런 마음이 싹 사라지더군요.

 

매우 컴팩트한 크기에 가벼운 무게,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빠릿한 AF와 기대보다 더 좋았던 화질과 배경흐림,

 

그리고 이 렌즈를 가장 특별하고 활용도 높은 제품으로 만들어주는 간이접사 능력까지....

 

정말 마음에 드는 친구를 만난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소니 금계륵의 경우는 촬영 최단거리가 생각보다 멀어서

 

음식이나 소품 사진용으로 35.4렌즈를 함께 챙겨다니곤 했는데

 

탐론 2875의 경우는 원렌즈로 모든게 촬영가능한지라 카메라 가방이 더 가벼워질 것 같습니다.

 

소니 미러리스를 가벼움 때문에 쓰는 것은 아니지만

 

그 놀라운 화질에 휴대성까지 확충된다면 정말 더할나위 없겠죠.

 

소니 A7시리즈의 활용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줄 렌즈 28-75.

 

정말 추천드리고 싶네요.

 

 

 

 

 

 

 

 

 

 

 

 

 

 

 

패키지 디자인이 매우 깔끔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패키지 구성품은 매우 단촐합니다. 렌즈본체 앞뒷캡, 후드, 보증서가 전부입니다.

 

 

 

 

렌즈는 2.8 고정조리개 줌렌즈답지 않게 매우 컴팩트하고 가볍습니다.

 

외장재는 플라스틱이고 줌링과 초점링 이외의 구성요소는 전혀 없습니다.

 

AF/MF 전환 버튼 같은 것도 없이 매우 미니멀한 디자인이예요.

 

 

 

 

 

 

 

 

 

 

 

 

 

 

 

 

 

렌즈의 앞 뒷 면입니다.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렌즈 구경은 67mm입니다.

 

 

 

 

 

 

 

 

 

 

 

 

 

 

 

 

 

 

 

 

 

 

 

 

 

 

 

 

 

 

 

 

 

A7R3에 마운트한 모습입니다.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마치 소니에서 자체 제작한 렌즈같은 일체감이 느껴집니다.

 

2.8 고정조리개 표준줌이 이 크기라니.

 

니콘 28-70 F2.8을 사용하던 10년 전을 생각해보면 참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28mm에서는 경통이 돌출되지 않습니다.

 

 

 

 

 

75mm에서 경통이 최대로 돌출된 모습입니다.

 

저 크기에 이너줌까지 구현했다면 정말 놀라운 일이었겠죠 ㅋ

 

 

 

 

 

 

 

후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저는 후드를 잘 쓰지 않기 때문에 사진만 찍고 봉인했습니다.

 

 

 

 

 

 

플라스틱 재질의 후드 내부는 난반사를 막기 위해 결이 여러번 들어가 있습니다.

 

 

 

 

 

 

 

 

 

 

 

 

 

 

 

 

 

 

고독스 무선동조기 X1T--S XPRO-S

Posted by coinlover Day by day : 2018.03.24 11:20

 

 

고독스에서 새로운 무선동조기 XPRO가 발매되었습니다.

 

소니용은 조금 늦게 나온 관계로 이제야 수령을 했네요.

 

 X1T에 비해 액정이 넓어진데가 대단히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게 변해서 참 좋네요.

 

일부 리뷰어들의 글을 읽어보니 X1T를 사용할때 플래시들과의 동조에서 딜레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는데

 

XPRO에서는 개선된건지 테스트를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플래쉬 연사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제게는 별 의미 없는 내용이긴하지만요)

 

모양과 기능 자체는 참 맘에 듭니다.

 

재질만 좀더 고급스러운거 쓰면 좋을텐데 그러면 단가가 올라가겠지요.

 

AD600BM의 개량형인 AD600PRO도 국내 출시도 머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투브를 통해 접해본 정보로는 프로포토 제품에 비해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던데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고독스의 약진으로 조명들 가격 좀 떨어지기를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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