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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같이 그 아이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학원 차를 타는 곳 까지 바래다 주고 간다.  

 

날이 덥다고 핸디 선풍기를 갖다 대주기도 하고

 

벌이 있으니까 조심하라는 배려의 말도 건낸다.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금사빠라서 내일은 또 누구를 좋아하게 될지 모르겠다는게 함정이지만 ㅋㅋㅋ

 

 

 

날이 추워서 오래 놀지는 못했지만

 

해운대 바닷가에서 즐거워하는 진진이를 보니

 

내 마음이 그렇게 행복으로 부풀어 오르더라.

 

이날의 해운대 바다는 진진이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을지.

 

이 사진들이 그날의 아름다웠던 순간을 어떤 식으로 재현해줄지.

 

 

 

 

 

 

 

 

 

 

 

 

 

 

 

매일 매일 무서운 속도로 자라고 있는 일곱살 진진이.

 

주차장에 들어온 빛이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 한장 찍자고 했더니 짜증을 내면서도 잠시 서준다.

 

하루 입었는데 때가 꼬질꼬질하게 묻은 유치원복이 빛속에서는 꽤 예쁘게 보이는 듯.

 

이 순간도 언젠가는 못견디게 그리운, 돌아가고 싶은 어느날이 되겠지.

 

 

 

 

 

 

태그 : 사진, 육아, 진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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