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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서 오래 놀지는 못했지만

 

해운대 바닷가에서 즐거워하는 진진이를 보니

 

내 마음이 그렇게 행복으로 부풀어 오르더라.

 

이날의 해운대 바다는 진진이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을지.

 

이 사진들이 그날의 아름다웠던 순간을 어떤 식으로 재현해줄지.

 

 

 

 

 

 

 

 

 

 

 

 

 

 

가야할 길은 이토록 높고 멀어 아득하기만 하다.

 

나의 삶이 온전히 너의 삶이 되어줄 수 없음에 안타까워하며.

 

 

 

 

 

 

 

 

 

 

 

 

 

 

 

 

 

매일 매일 무서운 속도로 자라고 있는 일곱살 진진이.

 

주차장에 들어온 빛이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 한장 찍자고 했더니 짜증을 내면서도 잠시 서준다.

 

하루 입었는데 때가 꼬질꼬질하게 묻은 유치원복이 빛속에서는 꽤 예쁘게 보이는 듯.

 

이 순간도 언젠가는 못견디게 그리운, 돌아가고 싶은 어느날이 되겠지.

 

 

 

 

 

 

태그 : 사진, 육아, 진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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