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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동에 생긴 브런치 카페 하이 시드니에 다녀왔습니다.

 

생긴지 꽤 됐지만 사는게 바빠 가까이 있는 이곳에 오는데 오랜 시간이....

 

(이전에 한번 왔다가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돌아갔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ㅋ)

 

시드니 곳곳의 이름을 딴 시그니쳐 음료들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이날은 그 음료들을 팔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메뉴가 계속 달라지는 듯)

 

비트 + 자몽 쥬스와 커피를 한잔 했는데

 

제 입에는 딱 맞더군요.

 

그래도 원래 마시고 싶었던 음료에 대한 미련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일반 가정집의 창고 혹은 차고로 쓰일만한 공간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지만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사진 찍고 놀기 참 좋았네요.

 

다음에는 저녁에 와서 나가사키 짬뽕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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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베네딕트입니다. 2개가 나와서 와이프와 사이좋게 하나씩.

 

수란을 터트리니 계란 노른자가 흘러내려 식욕을 자극하는ㅋㅋㅋ

 

와이프는 완숙 계란을 좋아해서 좀 고전하는듯 했습니다만.  

 

 

 

 

 

 

 

 

 

 

포치즈크림파스타.

 

네가지 치즈를 섞어서 만든 크림 파스타인데 베이컨과 닭가슴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 크림파스타보다 좀 더 느끼한 맛인데 저는 참 좋았어요.

 

 

 

 

 

집 근처에 라테라세라는 브런치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장모님이 먼저 다녀오시고는 별로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모처럼 여유로운 토요일인데 미세 먼지 떄문에 멀리 나가기도 그렇고 해서 마실겸해서....

 

이름만 들었을때는 원테이블 식당처럼

 

소수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집 같았는데

 

실제로 가보니 꽤 넓은 공간이더군요.

 

분위기도 괜찮았구요.

 

무엇보다 사장님이 덕후인지 스타워즈 대가리들이 있는게 참 좋았습니다 ㅋㅋㅋ

 

세상의 모든 덕후는 착한 법이거든요 ㅋ

 

 

 

다양한 음료와 브런치 메뉴, 주류가 있었습니다만

 

저희는 연어 베네딕트(13,000원)와 포치즈크림파스타(14,000원)를 시켰습니다.

 

(추가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사과주스도 시켰는데

 

각각 2500원씩으로 싸서 참 좋았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 처럼 비쥬얼이 괜찮았어요. 맛도 좋았구요.

 

그냥 사진으로 보이시는 그대로의 맛입니다.

 

딱 예상할 수 있는 정도의 그런 맛요^^

 

장모님이 싫다고 하신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어른들 입맛에는 그닥일 것 같았습니다.

 

와이프와 저는 꽤 만족해서 밥먹기 싫을때 가끔 들러야 겠다고 생각을 했네요.

 

무엇보다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생겨주는건 참 좋지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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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김상환교수님, 박창명 선생님과 통영에서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다.

 

뭘 먹을까 얘기하다 또 고기 얘기가 나오길래

 

 

 

'통영 다운걸 좀 먹어봅시다.

 

통영와서 맨날 통영스러운건 먹어보지도 못하고.

 

통영은 해산물아닙니까.

 

고등어회도 유명하다던데...'

 

 

 

라는 얘기를 했더니

 

메뉴는 그냥 고등어회가 되어버렸다 ㅋㅋㅋ

 

사실 지금이 고등어철인지도 몰랐고

 

부산 어부의 잔치에서 먹어본 고등어회가 인상적이었던 터라

 

아무 생각없이 해본 말이었는데.

 

 

통영 중앙시장에 고등어회가 유명하다는 충청도회초장집에 가기로 하고

 

우연히 만난 승민이 행님과 먼저 들렀는데

 

강구안 빠꼼이인 승민이 행님께서 주인이 바뀐 것 같다고 얘기하셔서

 

원래 주인을 찾아 길을 나선 끝에 중앙시장 건어물 거리에 있는 충무멸치쌈밥이라는 집에 가게 되었다.

 

충청도회초장집에서 고등어회를 하시던 분이 이쪽으로 옮기신 것.

 

 

 

 

 

 

 

통영과 거제에 고등어가 유명한 이유는

 

욕지도에서 고등어를 대량으로 양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제주도에서 파는 고등어도

 

욕지에서 넘어간다고 ㅋ

 

고등어와 고등어회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듣다가

 

4명이 먹을 고등어회를 준비해달라고 말씀드렸다.

 

승민이 행님이 식감이 좋게 좀 두툼하게 썰어달라고 특별히 부탁을 ㅎㅎ

 

 

 

 

 

회유성 어종인 고등어는 원통형 수족관 안에서 끊임없이 뺑뻉이를 돌고 있었다.

 

요즘은 수족관에 넣어서 서울로도 배송이 된다고.

 

침으로 기절시켜 가져간다는 건 옛날 얘기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잠시 기다린 끝에 맞이한 고등어회의 찬란한 자태.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은 절대 진리인 것 같다.

 

어찌나 멋있게 내오셨는지 일행들 모두 사진 찍는다고 정신이 없었다.

 

 

 

 

 

 

 

 

 

같이 시켰던 회인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어쨌든 놀라웠던건 고등어회와 이 이름모를 회를 합쳐서 가격이 6만원에 불과했다는것.

 

물론 이 집은 회초장과 기본 반찬 값을 따로 내야하는 수산시장 회초장집 시스템이기 때문에

 

최종 가격은 이보다 좀 더 나왔지만 예상보다 너무 저렴한 가격에 고등어회를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다.

 

 

 

 

김위에 막장을 찍은 고등어회를 한점 올리고 소주와 함께 ㅋㅋㅋ

 

제철이라 그런지 회가 정말 맛있었다.

 

고등어회 하면 비린 맛이 느껴질 것 같은데 그런 거 전혀없이 담백하다.

 

사진 올리다보니 또 생각이 나는구먼.

 

고등어회 한 접시에 소주 두병이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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