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 - 쪽빛 바다가 정말 아름다웠던....사진기가 좋아지니 고등학교 때 샀던 엽서 사진 보다 더 멋지게 나왔다. ㅡ_ㅡ;;;통일 전망대 - 건물이 너무 낡고 허름한 상태.... 마치 통일에 대한 현재 대한민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듯한....김가영 선생님, 김상재 2학년부장 선생님, 허남기 선생님, 이천영교감선생님, 이성효 학생부장선생님, 문정수선생님, 전광남선생님소공원에서 바라본 설악산, 그라데이션ND8 필터를 실험해본 사진. 2학년 단체사진 - 이 애들 다 담은게 신기하다 ㅡ_ㅡ;;;비선대 가는 길에 ND800으로 장노출 걸었던 사진~ 무건리 이끼계곡에 대한 환상이 증폭되었다 ㅜ_ㅜ 둘째날 코스 : 통일전망대 -> 설악산(1코스 : 울산바위, 2코스 : 비선대 -> 금강굴) 내 고등학교 시절 수학여행..
(가로 사진은 클릭해서 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1일 코스 - 화진 휴게소 앞바다 -> 영덕 풍력발전소 -> 삼척 환선굴 바람이 무척이나 거세게 불어 힘들었던 하루. 환선굴 올라가는 길에는 비도 가볍게 내려주더라. 첫날의 코스들은 나에게 너무나 익숙한 곳들이었다. 모두 군시절 근무지 근처이거나 휴가나올 때마다 들렀던 추억의 장소들이라 감회가 무척이나 새로웠다. 환선굴은 군시절까지 포함하면 정말 지겹도록 갔던 곳인데 마지막으로 갔던 것이 2008년 2월이었다. 그 때 카메라는 D80, 이번에는 D3.... 블로그에 업데이트 했던 사진을 보니 확연히 틀리다 ㅡ_ㅡ;;;; D3의 위력을 제대로 실감한 여행이었다고나 할까. 숙소로 돌아와서 새벽까지 애들 지킨다고 피곤에 쩔었던 것을 제외하곤 참 즐거웠던 하루였다..
내가 가진 장비 조합 중 가장 거대한.... 행사 사진 아니면 절대로 만날일 없는 녀석들의 모임. 심심해서 이렇게 마운트해놓고 핀놀이 하다보니 나의 디쓰리는 참 카와이 하다능 하악하악.....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 한번 찍어봤다. D1은 ISO를 높히고는 쓰지 않는 편인데 오늘 400까지 올려보니 노이즈는 그닥 눈에 안띄는 것 같다. (오히려 D2H의 ISO200사진이 노이즈 더 많은 듯...) 최고의 플래그쉽 D3을 가지고도 D1이나 D2H 출사가 더 많았던 것은.... 바디가 너무 뛰어나서 막찍어도 그림이 나온다는 부작용 때문.... (아래 사진의 D2H는 곽재훈군의 것....) 머지 않아 그대와 헤어지게 될거요~ 슬프겠지만 그립겠지만 부디 노여워 마오. 가난한 마음이야 위안을 바라지만 우리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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