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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 - 쪽빛 바다가 정말 아름다웠던....사진기가 좋아지니 고등학교 때 샀던 엽서 사진 보다 더 멋지게 나왔다. ㅡ_ㅡ;;;
통일 전망대 - 건물이 너무 낡고 허름한 상태.... 마치 통일에 대한 현재 대한민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듯한....
김가영 선생님, 김상재 2학년부장 선생님, 허남기 선생님, 이천영교감선생님, 이성효 학생부장선생님, 문정수선생님, 전광남선생님
소공원에서 바라본 설악산, 그라데이션ND8 필터를 실험해본 사진.
2학년 단체사진 - 이 애들 다 담은게 신기하다 ㅡ_ㅡ;;;
비선대 가는 길에 ND800으로 장노출 걸었던 사진~ 무건리 이끼계곡에 대한 환상이 증폭되었다 ㅜ_ㅜ

둘째날 코스 : 통일전망대 -> 설악산(1코스 : 울산바위, 2코스 : 비선대 -> 금강굴)

내 고등학교 시절 수학여행 때와 완전히 동일한 코스로 이틀째 여행을 진행했다.

통일전망대는 정말 하나도 바뀐게 없었고....

설악산도 똑같았다. 나는 고등학교 때 흔들바위->울산바위로 이어지는 코스를 다녀왔기에

체력이 딸리는(혹은 엄살이 심한) 아이들을 데리고 비선대->금강굴 코스를 다녀왔다.

등산을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애들이 워낙 산을 못올라서 천천히 가다보니 땀한방울 안흘린 등산이 되었다는.... ㅡ_ㅡ;;;;

울산바위 사진은 곽군이 포스팅 해줄 것이라 믿고 비선대 및 금강굴에서 바라본 설악산 사진을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