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때문에 먹고 싶은걸 다 못먹고 살다보니 생각나는 음식이 많다. 참으로 희안한건 음식 사진을 보면 식욕이 돋아 더 힘들어져야 하는데 나의 경우는 음식사진이라도 보면 먹은 듯한 느낌이 들어 자제를 더 잘하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예전에 찍었던 음식 사진을 많이 발굴해내고 있는중. 이 풍화김밥의 사진도 2년 전쯤에 찍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른 아침에 통영여객선터미널 앞에 있는 풍화김밥까지 차몰고 가서 사왔던 것이다. 통영에 오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한일김밥이나 뚱보할매김밥에서 충무김밥을 먹지만 좀 안다 싶은 사람들은 풍화김밥을 더 좋아한다. 혹시 여유롭게 통영에 들리시는 분, 혹은 여객선을 탈 일이 있으신 분은 여객 터미널 앞에 있는 풍화김밥을 드셔보심이 좋을 것이다. 원래 식당에 직접가서 먹으면 계..
많은 사람들이 단렌즈를 사용하는 이유가 줌렌즈에 비해 뛰어난 해상력, 얕은 심도, 그리고 아름다운 보케 정도일 겁니다. 하지만 이번에 24-70GM 렌즈를 사용해보니 해상력 부분에 있어서는 이미 단렌즈냐 줌렌즈냐 하는 구분이 별 의미를 가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심도 부분이야 줌렌즈의 대부분이 2.8의 조리개로 시작되기에 단렌즈의 얕은 심도가 보여주는 그 감성적이고 촉촉한 느낌을 뽑아내지는 못하겠지만요. 그리고 단렌즈 들이 가지는 큰 장점 중의 하나가 얕은 조리개값의 최대개방에서 얻어지는 아름다운 빛망울, 일반적으로 보케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요즘은 많은 렌즈들이 아름다운 빛망울을 얻기 위해 원형조리개를 사용하고 그것도 조개리 9매를 넘어서서 11매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줌렌즈인 24-70GM도 1.4..
사랑하는 남자 전속모델 철학소년 최형우군 그의 촉촉한 눈빛 100% 크롭 ㅋㅋ 여차저차 하다가 소니 FE렌즈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창 바쁜 시기라 이걸 할 수 있을까 싶긴 하지만 정신없이 살아야 잡생각이 안들듯하여 ㅎㅎ 어쨌든 11월 9일까지 4개의 소니렌즈 G마스터 2470과 85.4, 70-200 및 플라나 50.4를 체험하고 리뷰를 작성하게 될 것 같습니다. 렌즈받고 정신없이 바빠서 테스트를 제대로 못하다가 이게 아니다 싶어 마음 먹고 몇컷 찍어보니 해상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G마스터 렌즈의 명성은 이전 리뷰들에서 많이 접했지만 실제로 써보니 정말 대단하네요. 제 기준에서는 해상력이 왠만한 단렌즈들을 상회하는 듯 합니다. 이제 1.4대의 심도가 필요한게 아니라면 굳이 단렌즈를 고집할 필요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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