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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여름날 통영 운하의 황혼에서 새벽까지 위의 사진까지 황혼. 아래 사진부터 새벽. 황혼에서 새벽까지 통영운하에 서서 노을이 아름다운 시절을 기록하다. 더보기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평림일주도로의 일몰 노을빛이 예뻐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평림동의 노을은 대단한 스펙타클을 보여주진 않지만 언제나 마음을 평온하게 해준다. 더보기
통영 달아마을 오메가 일몰 1년에 한번 정도 날이 너무 맑아서 일몰이 좋겠다 싶으면 가보는 통영 달아마을. 매년 같은 위치, 매년 비슷한 이미지.... 오메가 일몰을 담는게 지금와서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그래도 이만큼 재밌는 놀이가 없는 듯 싶다. 더보기
통영 달아마을 일몰 - 오메가는 못만났지만 하늘이 너무 청명해서 오메가 일몰이 확실히 보일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과 현실은 다른 것. 태양이 수평선에 거의 맞다을때 쯤에야 구름이 낮게 깔려있다는걸 알 수 있었다. 내 주변에 서있던 많은 진사님들의 탄식.... 나야 집근처라서 별로 아쉽지는 않았지만 멀리서 달려오신 분들은 A컷을 건지지 못해 기분이 상하신듯 했다. 더보기
My wife - 일몰 속에서 예전에 매일같이 달려가서 찍었던 달아마을 일몰. 와이프를 그 풍경 속에 넣고 사진을 찍고 싶었다. 별것 아니지만 우리들만의 추억으로. 몇년동안 밀려 있었던 숙제를 끝낸 것 같은 기분이다. 더보기
RX10M3 - 하이엔드 카메라의 마법 같은 화각. 통영 달아 마을 오메가 일몰 24mm 600mm RX100m3을 사용하다보면 그 편리함에 깜짝 놀랄때가 참 많다. 24mm에서 600mm를 아우르는 이 폭넓은 화각대. 600mm의 망원 압축이 만들어 내는 놀라운 구도. 원래 잘 사용하지 않는 망원이지만 너무 재밌어서 사진 찍는 행위 그 자체를 즐기게 된다. 그 재미에 빠져 올해 달아마을에 몇번이나 달려갔는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달아마을에 모여든 많은 진사님들. 번잡한게 싫어 일부러 멀리 피해서 혼자 사진을 찍었다. 다들 나름대로 사진 좀 찍는 다는 자부심으로 무장하셨겠지^^ 오늘 오메가 보셨으니 다들 행복하셨겠어요. 더보기
RX100M3 - 2016년 마지막 통영 달아 오메가 일몰 주말이 시작되니 통영 달아의 오메가 일몰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저도 RX100m3의 600mm 망원 테스트를 위해 요즘 가끔 달아에 들립니다만 역시나 장망원 렌즈 삼각대에 마운트하신 분들 사이에서 똑딱이 비슷한 느낌의 하이엔드 카메라 들고 슬리퍼 신고 선글라스 끼고 다니니 다들 저건 뭐냐는 눈빛으로 ㅋㅋㅋㅋ 올 한해도 이렇게 흘러가나 봅니다. 들러주시는 여러분들 모두 저 뜨거운 태양처럼 멋진 한해 보내셨지요? 내년에는 더 즐겁고 따듯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더보기
RX10M3 - 동화 같았던 어느 저녁, 통영 달아 오메가 일몰 오늘 하루 대기가 정말 청명했다. 시리도록 푸른 하늘이 일몰 무렵에는 타오르듯 붉게 물들어갔다. 얼어붙은 날씨 때문인지 우연히 들렀던 달아는 썰렁하기 그지 없었지만 덕분에 올해의 첫 오메가를 차분하게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아무것도 아닌, 그러나 마음이 왠지 차분하게 달아올랐던 순간. 자연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은 언제나 행복한 일이다. 그것이 작품인지 아닌지는 차치하고서라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