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01/21

스켈링, 냉면과 수육 그리고 모처럼의 비 잇몸이 붓고 피나는 경우가 많아서 오랜만에 스켈링을 하러갔다. 스켈링 도중에도 피가 많이 나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의사샘이 잇몸 치료를 좀 받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 치아 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때가 되었나 보다. 2008년에 거금을 들여서 치료를 받고 금니를 씌운 뒤로 이 닦기는 꽤나 잘한 것인지 충치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는 말이 그나마 위안이 되어 주었다. 치과만 오면 최하 몇십만원을 각오해야하는데 이 정도면 선방한거지 뭐. 스켈링하고 집앞 사리원냉면에서 냉면과 수육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이가 많이 시릴줄 알았는데 별 느낌은 없었다. (사실 부대찌개를 먹고 싶었는데 의사샘께서 뜨거운건 먹지 말라고 하셔서 ㅜ_ㅜ) 예전에는 수육에 있는 오돌뼈를 아그작 아그작 잘 씹어 먹었는데 이 치료 받고 오니.. 더보기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버디 세트 구입 3주차 지난주까지는 별 어려움없이 샀는데 이번 세트는 경쟁자가 많아서 힘들었다. 전국적으로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어찌 저찌해서 구하긴 했네. 여행가 컨셉의 제니가 제일 멋진듯. 다음주 우주인만 구하면 시리즈 컴플리트. 더보기
오늘의 길냥이 - 살이 오른 무전동 급소냥이(급식소 소녀 냥이) 저녁에 마실 나가다가 만난 급소냥이. 항상 그자리에 앉아 있어서 이제는 무전동 한진로즈힐의 명물이 되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알아보고 한번씩 만져주는. 사람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 다르던데 똑같은 반응은 '요즘 잘먹어서 살올랐네.' 였다 ㅋㅋ 더보기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커피나무 열매 따기 집에 커피나무 열매가 열려서 채집 체험활동. 어차피 먹을건 아닌 관상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