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생긴 커피숖 & 파스타점 리츠칼튼 호텔 출신의 주방장이 요리를 담당하고 있다고 광고를 많이 했다기에(와이프 말이) 화이트데이 선물도 못해준게 미안해서 점심 사주러 다녀왔다. 내부 인테리어는 요근래 유행했던(하고 있는) 스타일 그대로. 음식맛은 그리 특별한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은 듯 했다. 이름인 만다그래는 뭐한다고 그래 -> 뭐한다 그래 -> 만다그래 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경상도 사투리 같은데 간판 뒤에 있는 영어가 Take it easy 인 것 보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 특별할 건 없는 인테리어. 이런 식의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경남지역에서도 4년 전쯤부터 참 유행한 것 같다. 와이프가 먹은 까르보나라 파스타 못하는 집은 면발이 익은 정도가 정말 안맞는데(덜익히거나 너무 퍼졌거나) 이 ..
사진기나 렌즈를 영입하면 항상 풍경사진 테스트하러 진주성으로 나가봅니다. 아침에 나가보니 흐린데 반영은 좋아 파노라마로 한컷 남겼고 오후에 와이프와 함께 나가보니 반영은 좀 아쉬웠지만 푸른하늘이 너무 예뻐서 한컷 남겨봤습니다. D4가 D800에 비해 화소수가 모자라기에 두 바디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제게 고화소는 풍경사진에서나 필요하고 그 풍경에서의 고화소는 파노라마 사진으로 극복이 가능하니 결국 D4로 온 것이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며 만족 중입니다. D4도 사고 D800도 살 수 있는 재력이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만 ㅠ_ㅠ
일주일 동안 놀러도 못가도 집에만 박혀있었던 불쌍한 아느님을 데리고 영화도 보고 산책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D4의 인물 색감도 테스트 해볼겸해서 들고 나갔는데 신형 플래그쉽다운 퍼포먼스가 완전 만족스럽다. 일단 발색이 D3 계열의 바디보다 좋아진 것 같다. DR의 폭이 넓어서 보정하기도 너무 좋은 듯. (며칠 전까지 D7000을 빌려썼기에 더 감동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구입할 때까지 화소 때문에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화소가 상대적으로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D3x에 전혀 뒤지지 않는 디테일을 보여준다. (와이프가 임신 막달이라 얼굴이 많이 부어있으니 참고해주세요 ㅋ) 이건 고감도 테스트샷 D3s 쓸 때는 고감도를 잘 사용안해서 객관적인 비교는 안되는데 어쨌든 감도 2000정도에서는 노이즈 ..
2월 16일 발매 예정에서 한달이나 연기되서 애간장을 태웠던 D4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너무 바빠서 개봉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가 쉬는 시간을 틈타 급히 포스팅해봅니다. 외관은 이미 많이 보셨겠지만 펜타프리즘이 들어가 있는 헤드 부분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머리에서 어깨까지 이어지는 유려한 곡선은 이전 세대의 플래그쉽 D3보다 부드러워진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D1-> D2x -> D3 -> D4로 갈수록 헤드 부분 디자인이 둥글어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네요.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는데 실물을 보니 꽤 괜찮은 듯 합니다. D3까지는 측광 버튼이 헤드 측면에 붙어있었는데 이제는 왼쪽 어깨 위의 다이얼 부분으로 옮겨졌구요.(이건 정말 잘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디자인에 있어 큰변화는 없지만 사용자의 편의를 많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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