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죽림의 분위기 좋은 카페 헤이 수오미. 와이프가 갑자기 마카롱이 먹고 싶다고 해서 스타벅스에 갔는데 다팔림 ㅜ_ㅜ 그래서 차선책으로 들린 곳이 헤이 수오미였는데 오늘따라 카페가 너무 예뻐보이고 음료도 맛있고 마카롱 또한 스타벅스에서 파는거랑은 비교도 안되는 퀄리티. 거의 일년만에 와서 그런건지.... 좋은건 뭐든 아껴둬야 하는건가보다. 조팝나무 가지에 핀 꼿들이 너무 예뻐서. 조팝나무 음료를 기다리며 뭔가를 열심히 쓰시는 아드님. 내용은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었다. 한글 쓰기를 연습하면서 뭔가 암호 같이 해석하기 힘든 것들을 많이 그려내는 중. 사실 마카롱만 사서 집에 가려고 했는데 말차 아인슈패너라는 메뉴에 꽂혀서 ㅋㅋㅋ 말차와 아인슈패너라는 말도 안되는 조합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개인..
요즘 우리나라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통영에도 카페가 감당하기 힘들만큼 많다. 한때는 통영에 있는 카페를 모두 돌아보고 후기를 써보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기도 했지만 너무 힘들기도 했고 이제와서는 그게 무슨 소용인가 싶은 생각도 들어서 포기 ㅋㅋ 갈만한 카페를 찾아 방황을 하다 결국 안착한 곳이 우리 동네에 있는 카페101호였다. 죽림이긴 하지만 위치가 좀 애매한 편이라 장사가 될까 싶었는데 외외로 손님들은 꽤 있는 편인 것 같았다. 게다가 바로 옆에 주영더팰리스 5차 아파트가 들어섰으니 일단 카페 위치로는 신의 한수였지 싶다. 남편과 아내 분 둘이서 운영하는 카페인 것 같았는데 두분 다 너무 친절하셔서 갈때마다 마음이 편하다. (요즘은 불친절한 카페들이 너무 많아서 ㅜ_ㅜ) 사장님이 피규어와 카메라,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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