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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인근에 있는 유명 출사 포인트 중 하나인 북천역.

평소에는 그저 작은 간이역에 불과하지만 코스모스가 피는 가을이면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어진다.

번잡함을 피하기 위해 출근 전에 잠시 들려봤던 그 곳...

삼십분 거리에 이런 곳을 볼 수 있다는 건 진주에 사는 또하나의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