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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가까이에 있는 일출 포인트 중에서는

가장 수월하게 오를 수 있는 곳

(전망대까지 차가 오른다.)

야자 감독 등으로 인해 카풀을 하지 않고

혼자 출근할때는 가끔 들리는 편인데

좋은 날을 만나기가 쉽지는 않네.




이날도 연무가 심해서 사진이 제대로 나오진 않았다. 20mm의 빛갈라짐은 정말....


금오산에서 바라본 여수, 광양 방면, 구름 한점없는 하늘.... CPL이 없어도 푸른하늘을 찍을 수 있었다~

수평선을 프레임의 가운데 두는 것은 구도 설정의 악수 중 악수라지만 나는 왠지 이런 구도가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