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싫어하면서도 굳이 이곳까지 와서 제 근황을 알려고 하는 분들께. 우리는 그걸 관음증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제발 그냥 사라져주세요. 왜 굳이 뭐나 되는냥 제 일상의 파편을 보고 가서 소설을 쓰는 겁니까? 제가 여기 글을 쓰는 이유는 제 삶의 한 부분을 기록함과 동시에 나눌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들과 이 느낌을 공유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떻게든 제 삶을 망가뜨리려고 하는 당신은 그 대상이 아니예요.
저를 싫어하면서도 굳이 이곳까지 와서 제 근황을 알려고 하는 분들께. 우리는 그걸 관음증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제발 그냥 사라져주세요. 왜 굳이 뭐나 되는냥 제 일상의 파편을 보고 가서 소설을 쓰는 겁니까? 제가 여기 글을 쓰는 이유는 제 삶의 한 부분을 기록함과 동시에 나눌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들과 이 느낌을 공유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떻게든 제 삶을 망가뜨리려고 하는 당신은 그 대상이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