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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숀리 X바이크 - 사놓고 안타다가 다이어트 시작하고 미친듯이 몰아쳐 1년만에 교체

사실 타는데는 문제가 없었으나 내가 흘린 땀으로 인한 부식이 너무 심해 폐기.

2대 삼천리 S라인 - 1년 6개월만에 구동계가 망가져 폐기

이 제품은 장력 조절도 개판이고 내구성도 별로라 정말 비추하고 싶다.

일주일전 3대째 실내자전거로 숀리 X바이크를 다시 들였다.

어차피 실내 자전거의 성능은 거기서 거기.

그냥 탈수만 있으면 부가 기능 따위는 아무래도 좋으니까 내구성 좋고 저렴한게 최고.

하루에 40Km씩 타니까 왠만한 실내자전거들은 1년 정도면 수명이 끝나는 것 같다.

이번에 들인 숀리 엑스바이크는 얼마나 버텨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