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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발매되었기에 퇴물 취급을 받기도 하고

 

RX1R2의 후속작 루머가 끝도 없이 들려오는 이때 나는 다시 RX1이다.

 

이 녀석은 몇년전에 써봤고 작년에는 RX1R2도 썼기에 개인적 느낌을 비교해보자면

 

기기 성능은 후자가 좋으나 내게는 이 녀석이 더 맞는 것 같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이미 중고가격이 100만원 이하로 떨어져 버린 지금에야 말로

 

서브 카메라로 들이기에 딱 좋은 시점이 아닌가.

 

렌즈 에러만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조심 조심 써보려 한다.

 

어제 오늘 몇컷을 찍어봤는데.... 이미지는 정말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