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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찍은 고성 들판의 모습.

 

저 멀리 보이는 산이 거류산.

 

큰 일교차로 인해 산아래에 안개가 낀 모습이 참 아름답다.

 

펼쳐진 길 위로 자전거를 탄 사람 한명만 지나가주길 기원했지만

 

출근이 바빠 기다리지 못하고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