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은 동아시아사에 대한 심화된 이해를 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보다는....

그동안 경남 역사교사 모임에 하도 안나가서

진균이 형한테 너무 미안했던터라  신청했던 연수~

3일만 들으면 되니까 크게 부담은 없지만

1일째인 오늘의 연수 내용은 개인적으로 좀 실망.....

강의하신 교수님들의 논점도 너무 불분명했고

주제도 동아시아사의 이해라고 하기엔 핀트가 너무 맞지 않은 듯....

내일을 기대해봐야겠다.

아침부터 운전해서 창원 전교조사무실까지 출근 하시는 것도

쉽지는 않은 일...

오늘은 학문적인 성과를 얻었다기보다는

그동안 오리무중이었던 창원의 교통체계에 대해서 감을 잡았던 날로

기억될 듯 하다.

그나저나 우리 경남역사교사 모임 회장님께서는

지난번에 모임 안나온다고 갈구셔서 나왔더니

오늘 불참하셨네 ㅋㅋㅋ

저 다녀갔습니다. 다음엔 갈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