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서울, 샤로수길 돈가츠 맛집 삼백돈, 로향양꼬치
오랜만에 들렀던 서울대입구역에서 곽군이 데리고 가준 샤로수길 맛집 삼백돈. 아무 정보 없이 갔었던 곳인데 한국에서 먹어본 돈가츠 중 단연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일식 돈가츠 집의 기본 미덕 절구와 깨 ㅋ 특등심 돈가츠를 시켰는데 비주얼이 놀랍더군요. 사실 인생 돈가츠인 도쿄 돈친칸의 그것에 비하기는 좀 모자라지만 국내에서 이런 수준의 돈가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된게 참 놀랍습니다. 히말라야 꽃 소금에 찍어먹으니 참 좋더군요. 가까이 있으면 자주 가지 싶은데 역시나 서울은 너무나 멉니다 ㅋㅋㅋ 결혼 전인 2011년에 가봤던 로향양꼬치. 요즘에야 지방에도 양꼬치 집이 많아졌지만 2011년에는 진주나 통영 같은 곳에서 구경하기 힘든 음식이었지요. 유난히 추웠던 그해 겨울 저녁 친구들과 함께 먹었던 양꼬치의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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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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