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투어 - 코끼리와 조련사를 바라보며 느낀 싸구려 감상....
코끼리는 조련사들에 의해 조련사들은 자본에 의해 조련과 수탈을 당한다. 코끼리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조련사가 코끼리를 못으로 찌르며 통제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이 이율배반적인 상황. 내가 개입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팁 몇푼으로 쉽게 찍을 수 있는 이런 사진만 남기며 씁쓸한 감정을 품는다. 전형적인 B급이다. 이 코끼리의 눈은 정말 슬픈 것일까? 슬프다고 바라보고 싶은 내 감정일 뿐인가?
Walkabout/2017 Bangkok
2017. 10. 2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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