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교사가 되고 나서 지금까지 혼란스럽지 않은 날이 없었던 것 같다. 교단에 와서는 생각과는 다른 현실에 혼란을 느꼈고 그 어지러움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교원평가제, 성과급 문제 등등... 진심으로 얘기를 해도 사람들은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한다. 요즘은 교대 티오와 사범대 티오 문제, 영양교사 문제, 미발추 문제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 잘못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했는데 왜 욕은 교대, 사범대 생들이 듣는 것일까... 참 교묘하다는 생각이 든다. 교대생들.... 그렇게 데모해봐야 여론은 이미 떠나버렸는데 어떡해요.... 우리나라 여론은 밥그릇 싸움하는거 엄청싫어하는걸요. (밥그릇 지키려 싸움하는건 기본인건데....) 근데 이렇게 될거 모두다 예상하고 있었던 일인걸... 언젠가는 교대도 사범대처..
내 컴퓨터 인터넷 시작 페이지는 네이버로 설정되어있다. 인터넷을 시작하면 자연스레 오늘의 주요 기사들부터 보게 되는 것이다. 근데 이제 좀 바뀌어야 되겠다.... 기사라고 하는 것들이 전부 머리 아프게만 하는 것들... 그리고 과연 진실일까 하는 왜곡된 내용들 뿐인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사 밑에 달린 익명성 댓글(대다수가 악플이지...)을 어쩌다 접하게 되는 것도 참 스트레스 받히는 일이다.. 정보의 개방화가 인터넷을 통해 이뤄졌지만 또 그만큼의 폐해도 가져 온것같다. 어느 곳에서는 네이버 댓글 안보기 운동도 하는 것 같더만.... 무한한 정보의 바다 인터넷, 자유의 상징인 그곳에서 오히려 틀에 박힌 바보들이 양산되는 듯한 위기감은 나만 가지는 것일까? 정보조작에 놀아나면서도 그것을 인식하지..
이 사진기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 3학년5반 단체 사진 찬조출연해준 3학년 1반 ㅋㅋ 김용진 선생님은 항상 심각하시군 ^^;;;; 캐발랄 정렬이는 보너스 ㅋㅋ 막막하기만 했던 고삼 담임 생활도 어느새 끝을 향해 다가가고 있나보다. 벌써 졸업 앨범 사진을 찍는걸보니.... 마냥 즐겁기만 한 아이들 사이에서 왠지 모를 감상에 젖어보는 나.... 고등학교 시절 졸업앨범 사진 찍을 때도 생각나고.... 모두들 바라는 대학에 다 진학해서 웃으며 졸업해야할텐데 하는 걱정도 앞선다. 3학년 5반아 조금만 더 수고하자
차고치러 버스타고 가면서 본 풍경들... 무소유가 행복한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달은 이틀... 차는 애물단지야. 멀쩡하던 녀석이 엔진에서 비명을 질러대길래 원인 파악하고 고치러 다니느라 2일을 날려먹었다. (진주시 신안동 현대 그린서비스 각성해라 평거동 그린서비스는 잘하고 있어요~) 푹 쉬려고 했던 시간인데 ㅠ-ㅠ 무상 서비스 기간이라 돈이들지는 않았지만...(기름값은???) 싸이버 포뮬러의 아스라다처럼 고장나면 어디가 안좋은건지 자가진단 가능한 차를 가지고 싶다.이건 뭐 아는게 있어야 차를 굴리지ㅜ- 고등학교 때 은사이시자 현재 같은학교 계시는 호대사마와 신규 발령 받으신 광남이 행님 뒤로 보이는 검은점퍼의 사나이는 찬조출연하신 3학년 부장님 ㅋㅋㅋ 어제는 학교 체력장이 있었던 날.... 어째 수업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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