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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곤양면에 위치하고 있음.
어탕집이라고 달려있는 물고기 풍경.
어탕국수집 뒷편의 대나무 밭. 여름에 보면 참 시원하겠다.
어탕국수 사진찍는다니 국수를 다 몰아주신 선생님들, 문정수 선생님 손이 찬조출연.
집앞 주차장에 피어있는 벚꽃 - 화벨이 제각각인 이유는 RAW와 JPEG의 차이.
토요일에 퇴근할 때면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생초어탕 국수집에서 점심을 먹곤한다.

민물고기에 왠지 모를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나는

어탕류는 전혀 먹지 않지만.....(비위가 상당히 약하다.)

다른 선생님들께서 워낙 좋아하시기에 같이 가서 국수만 건져먹고 나오곤 한다.

그렇게 맛있다는데 왜 나는 모르는걸까?

어탕국수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쯤 들러봐도 될 듯한 곳

(나는 도저히 모르겠지만 다들 맛있다고 하니).


남해는 아직 벚꽃이 안피었는데 우리 아파트 벚꽃은 제정신이 아닌지

벌써 만개직전이다.

작년 벚꽃이나 올해 벚꽃이나 다를 바 하나 없지만

그래도 겨울보다는 꽃피는 봄이 나은 듯.

D2h로 사진 찍고 있으니 아파트 앞 쌈밥집 사장님이

사진 잘 나오면 몇장 달라고 명함을 주신다.

(ㅋㅋ D3로 다시 찍어서 드려야겠다. 솔직히 D2h는 웹용이기 때문에)

사진 잘찍어 가져다 드리면 쌈밥집 무료 이용권이라도 주시려나.




Raw파일 무보정과 JPEG 무보정의 색감 차이
Raw 무보정 - 약간 물빠진 듯한 색감
JPEG 마티즈의 강렬한 빨강색이 잘표현됐다.

역시 Raw파일은 바디 셋팅값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좀 밋밋한 느낌.

(D2h 바디 설정값으로 채도+3, 선명도+3이었던 듯.)

그래서 JPEG+RAW로 찍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 것 같다.

같은 순간을 다른 느낌으로 담는 한 방법.

(위의 벚꽃사진들도 앞의 두장은 RAW 마지막은 JPEG인데 마지막 사진이 화사한게 제일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