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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독감이 휘몰아치고 있는 우리집.

밤새 끙끙앓던 진진이가 새벽녘에야 겨우 잠이 들었다.

미명에 기대어 찍어본 진진이의 얼굴이

성남훈 작가님의 연작 연화지정에 나왔던 인물들과 비슷한 느낌이다.

 

새학기가 다가오니 또 정신없이 사건이 생기기 시작한다.

다가올 3월이 점점 두려워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