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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천리향 -카풀팀 송년회

coinlover 2008. 12. 20. 23:18

양장피 - 맨날 양장피랑 류산슬을 같이 시켜 먹었더니 이젠 두개가 헷갈린다. 양장피 맞을거야 아마...


깐쇼 새우 - 매울 줄알고 긴장했는데 전혀 안맵고 달작지근함. 딱 먹기 좋았음



카풀팀 대장 전수근 선생님 - 역사에 전면에 나서기로 약속 하셨음 ㅋㅋㅋ


남해제일고 5년 근무를 마치고 학교를 옮기실 천주홍 학생부장님

천가이버, 천사마, 사회복지사, 천주 등등의 수많은 별명을 가지고 계신분.

선생님 덕분에 지난 4년간 행복했습니다. 다음 학교에서도 화이팅~





좀 이르긴 하지만 우리 카풀팀 송년회를 했다.

내가 차타는 곳에 천리향이라는 중화요리점이 새로 생긴 관계로

겸사 겸사~

아무래도 개업 초반이라 그래서 서비스도 좋고, 서빙하는 분들도 싹싹하고 해서

기분 좋게 먹고 마시다 왔다.

만리장성보다는 좀더 친절하고 깔끔한 느낌~

중국집의 수준을 살피기 위해서는 짜장면을 먹어봐야하는데

류산슬, 양장피, 깐쇼 새우 등등 고가의 요리만 먹어봐서 좀 아쉽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