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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가 절정이라는 유근종 작가님의 글이 올라와

 

진주성에 한번 들러보았다.

 

해가 길어져서 저녁 시간임에도 낮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다행.

 

사진의 구도는 유근종 작가님의 그것을 빌려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