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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또 한명의 가치있는 삶이 끝났다.

 

세상에 좀 더 머물렀으면 하는 이들의 삶은 스러져가고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들의 삶은 길게도 이어진다.

 

이번주는 존버거를 추모하며 집에 있는 그의 책들이나 다시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