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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말이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때

 

교사는 존재는 존재 이유를 상실하는데

 

지금의 내 상태가 딱 그런듯.

 

내년에 대한 고민은 깊어져만 간다.

 

학생 한명 때문에 우리 반 교실이 이리 불편하게 느껴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