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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끝나가는데 집에만 있기가 너무 힘들어

 

집근처 홍차카페 티브레이크 타임에 다녀왔습니다.

 

갈때마다 반겨주는 러시안블루 고양이는 여전했구요.

 

이 집에 갈때마다 사고치는 진진이는

 

오늘도 홍자 컵을 엎어놓으며 변함없는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사장님이 참 친절하셔서

 

언제가도 마음이 편하네요.

 

 

 

 

 

 

 

 

 

 

 

 

 

 

 

 

 

 

 

 

 

 

카페 입구의 에메랄드색 문이 참 예쁩니다.

 

인테리어가 멋져서 여성분들이 참 좋아하지 싶네요.

 

 

 

 

 

 

 

 

 

 

 

 

오후 햇살이 좋아서 사진을 몇장 더 찍었습니다.

 

LM-EA7이 역광에서도 초점을 잘잡아 신기했네요.

 

보이그랜더 울트론이 보이는 역광에서의 저 붉은 플레어가 저는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