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서로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지 정말 궁금하다.
사실 그 어느 때보다 이번 선거 결과가 두려웠다.
정치 때문에 이렇게까지 스트레스를 받아본건 처음인 것 같다.
오늘 아침 받아볼 뉴스의 헤드라인이 '새누리당 개헌선 달성, 박근혜 대통령의 개혁에 탄력이 붙다'
정도일 줄 알고 얼마나 힘들었던가.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과반, 혹은 개헌선이 달성된다면
이 나라에 대한 희망을 버리려고 하였으나
우려했던 것보다는 괜찮은 상황이라 다시 미련을 가져본다.
2004년 총선에서 승리한 열린우리당은 내부 계파 분열로 그 좋은 기회를 다 말아먹었고
12년만에 맞이한 여소야대 정국은 이제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분열이라는 정국을 맞이하고 있다.
민의를 왜곡하지 말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서로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민주 의회제도의 정신을 제대로 이어가기만을 간절히 바래본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죽림맛집
- 진진이
- FE렌즈
- 진주맛집
- 소니
- 사진
- 통영로그
- 고성중앙고
- D3
- 통영
- a7r
- 반다이
- 벚꽃
- 육아
- 진주
- 부산
- a9
- A7R3
- 진진이의 나날들
- 진주고등학교
- 통영카페
- 야경
- SEL70200GM
- D800E
- 고성중앙고등학교
- 통영맛집
- 봄
- 소니코리아
- My wife
- 길냥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