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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박혀서 애만보다가

 

점심이라도 호사스럽게 먹어보자고 해서 다녀온 만다그레.

 

통영에 꽤나 많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생겼지만

 

만다그레만한 집은 아직 없는 것 같다.

 

중간에 주인이 바꼈는지 인테리어나 맛이 많이 달라졌지만

 

아직까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