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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의 진진이 사진이죠? ㅋ

 

진진이는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습니다. 땡깡도 많이 늘었구요.

 

걷지를 않아서 걱정했던게 언제인가 싶을 정도로 활기차기 이곳저곳을 걸어다니며 사고를 치고 있습니다 ㅡ_ㅡ;;;;

 

눈치 100단에 의사표현이 확실한 아강이로 성장해가고 있어요.

 

그래도 건강하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나저나 갤럭시NX 체험단 활동하느라 한달동안 제습함에 쳐박혀 있었던

 

A99 + 칼짜이스 플라나 50mm F1.4를 꺼내서 사진찍어보고는 깜짝 놀랐네요.

 

이 조합이 이렇게 쨍한 사진을 뽑아줬었나 싶어요 ㅋ

 

역시 가끔 떠나있어야 소중함을 알게되는건가 봅니다.

 

 

 

 

 

 

 

밥상머리 교육을 시키기에는 아직 너무 어린 나이라

 

엄마가 이리 저리 쫓아다니며 먹여주고 있습니다.

 

먹이 받아먹는 아기새같죠? ㅋㅋ 좀 거대한 아기새입니다^^

 

밥먹는데 한시간 가량 걸릴때도 있어요 ㅋ ㅜ_ㅜ

 

그래도 분유 먹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사람 밥 먹는 아이가 되었다는게 참 신기하기만 하네요.

 

 

 

 

오늘같이 비오는 날에는 짬뽕에 소주한잔이 제격인데 말이죠.

 

어제 한잔한데다가 통영에는 친구도 없으니 소주 한잔은 치우고 짬뽕만 한그릇했습니다.

 

인생이 참 씁쓸해지네요 ㅋ 술마실 친구도 없다는게 ㅋㅋ

 

곽군아 효준아 동혁아 니네는 왜 서울에 있는거니 ㅠ_ㅠ

 

 

 

 

모처럼 트래킹화를 하나 샀습니다.

 

등산은 할일이 별로 없으니 가벼운걸로 그냥.

 

사실 맨날 슬리퍼만 신고다닌다고 장모님이 불쑥 사주셨어요. 그것도 장모님 생신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가족만큼 중요한 사람이 없다는걸 느낍니다.

 

평생 가자고 얘기해봐야 남은 그냥 남이더라구요~

 

(앞으로는 소키울 때까지 같이 하자는 말이라든가

 

매년 날짜 정해서 기념사진 찍자던가 하는 말은 그냥 안믿으려구요 ㅋㅋㅋㅋ)

 

그동안 포스팅이 좀 무거웠던 것 같아서

 

오늘은 가벼운 일상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이웃님들 한글날 마무리 잘하고 계시죠?

 

이번주 진주고등학교는 욕설없는 주간, 존칭어 쓰는 주간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한글날을 기념해서 당분간 만이라도 욕설없이, 존칭어 쓰면서 지내보세요^^

 

저부터 실천하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