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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때 1박2일로 부산에 다녀왔더랬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벼르다 들러보았던 해운대 랍스터 포장마차~
너무나 많은 포장마차들이 있어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우리는 가까이 있던 오륙도 5번집을 선택했습니다.
2인에 13만원이라는 절대 싸지 않은 가격에 자리 또한 불편,
하지만 맛하나는 정말 최고~
랍스터회, 랍스터찜, 랍스터 라면으로 이어지는 코스 요리 중
정말 감동적이었던 것은 랍스터 회였다. 어찌나 맛있는지.... 한번 씹을 때마다 향이 나는 듯한 느낌이었네요.
마지막으로 나온 랍스터 라면은 매운데 계속 먹게 되는 중독성이 ㅡ_ㅡ b
정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맨날 먹는 뉴욕바닷가재 체인이랑은 비교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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