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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말엽에 종교개혁이 일어난 것은 무엇때문인가?

신교라는게 태어난 이유가 무엇인가?

루터와 칼뱅은 당시 교황청과 카톨릭의 타락에 반발하여

성서에서 천명하지 않은 모든 것에 대한 거부를 외쳤던 것이다.

태초의 교회로 돌아가는 것, 하느님의 뜻을 올바로 반영하는 것.

그것이 신교가 처음 태어났던 정신이었을 것이다.

요즘 대한민국의 신교가 가는 길이 과연 루터와 칼뱅이 주장했던

초기의 교회를 닮아가고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왜 기독교가 개독교라고 불리고 있는 것인가?

이러한 상황을 빚어낸 것은 누구인가?

냉정하게 판단해봐야 할 것이다.

하느님의 뜻을 과연 누가 올바로 해석하고 있는 것일까...

무조건적인 신앙의 강요와 선교가 과연 하느님이 바란 것일까?

어제 오늘 가슴을 무겁게 짓누르는 뉴스를 보면서

의문만이 더 쌓여가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