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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교육의 가치 가장 상투적인 말이 사실 가장 명료한 정답이다. 노력없이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라는 단순한 진리를 깨닫게 하지 못한다면 교육이라는 것이 과연 무슨 의미를 가질 수 있는가? 노력하지 않으면서 뭔가를 얻으려고 하는 것이 너무 당연해져버린 시대다. 요행을 바라는 학생들이,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모든 것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학생들이 너무 많다. 더보기
답답했던 야간 자율학습 감독을 마치고 돌아와서 자신을 좀 바라보자. 내면을 좀 바라보자. 학생들아 제발. 내가 대체 뭐하고 있는지. 어디로 가는건지 한번이라도 생각해보고 있는건지? 더보기
진주 맛집 - 2주만에 다시 찾은 야끼도리 아오이 전에 갔다가 너무 감동해서 2주 만에 다시 들러본 야끼도리 아오이 이번에는 아오이 6종 세트와 마파 두부 국수, 레몬 사와를 시켜봤다. 닭꼬치 6종 세트는 말할 필요없이 좋더라. 내가 싫어하는 닭염통까지 맛있게 먹을줄은..... 마파두부 국수는 한솥도시락 김치찌개를 좀 더 진한 맛으로 우려낸 느낌이랄까? 맛은 있었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다. 그냥 고기국수가 훨씬 나은 듯. 레몬사와도 생각했던 맛은 아니라 나는 별로. 그래도 닭꼬치 집이니 꼬치가 맛있으면 만사 오케이. 이제 이 집에 가면 고기국수와 닭꼬치, 그리고 닭꼬치 덮밥을 시키는 걸로. 더보기
통영 죽림 맛집 - 비오는 날은 짬뽕, 수향루 비오는 날에는 짬뽕이라는 공식이 왜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렇다고 하니 먹어줘야지. 통영의 중국음식점 중 짬뽕이 맛있는 집은 경험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시킨 수향루라는 집은 국물이 칼칼하고 깔끔해서 참 좋았다. 와이프는 이 집에 정착해야겠다는 말을 할 정도로 만족한 모양. 쓸데없이 무더기 홍합을 올려주는 그런 집들과는 다르다 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