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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통영 특산물 셰프장 후토마끼, 세 캔 9000원 맥주

 

 

미용실에 3시간 앉아 있다가 그로기 상태에 빠졌다.

 

원기보충을 위해 셰프장 후토마끼를 테이크아웃. 

 

이름에 걸맞게 두툼하게 말아낸 아름다운 자태. 

 

입에 넣었을때 가득 차는 만족감,

 

튀김이 주는 바삭함,

 

오이 등이 주는 아삭함,

 

계란과 아보카도가 주는 약간 씩 다른 느낌의 부드러움.

 

정말 다양한 식감이 몰아치는 완벽한 맛의 카운터 펀치. 

 

셰프장 후토마끼는 진정 통영 특산물이라고 부를만한 진미다. 

 

 

 

 

물가는 착실하게도 올라 네 캔 만원하던 외국맥주는 세 캔 9000원으로.

 

스타벅스가 서민들이 가는 곳이 아니게 되었듯 

 

외국맥주도 돈있는 사람들만 마시는 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