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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Nightview

별비를 맞으며....

 

 

별을 찍는 일은 참 외로운 일이다.

 

그리고 별을 찍기 좋은 곳은 대부분 어둡고 외진 곳이다.

 

그래서 별을 찍는데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그 무섭고 외진 곳에 같이 가줄 사람이 1명이라도 있다면

 

필요한 용기는 반이하로 줄어든다.

 

이런 곳에 같이 별을 찍으러 갈 동생이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하다.

 

미친 듯이 춥고 힘든 4시간이었지만 함께였기에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