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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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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길냥이 - 봉평주공 아파트 꽃냥이와 닌냥이 봉평주공 아파트 잔디밭에서 봄볕을 즐기고 있던 꽃냥이. 갑자기 나타나 나무를 타고 오르던 닌냥이.
오늘의 길냥이 - 샤방샤방 새침룩이 역광 속에서 빛나고 있던 샤방 샤방 새침룩이
오늘의 길냥이 - 시도냥이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시도냥이. 이 녀석은 이미 공공재.
오늘의 길냥이 - 츄르가 먹고 싶은 새침룩이와 하나로는 모자라는 아슬란 아슬란한테 츄르 먹이고 있으니 은근슬쩍 다가와 주위를 맴돌고 있던 새침룩이. 너무 먹고 싶지만 사람은 무서운 아이. 츄르 한개 다 먹고 또 내놓으라고 냥발을 들이미는 아슬란
오늘의 길냥이 - 새학기! 아슬란! 새학기에 다시 만난 아슬란. 다른 길냥이들은 오랜만에 봤다고 경계하며 도망가는데 이 녀석만 내게로 돌아앉아서 기대하는 눈빛을 보내더라. 역시나 사랑 받을만한 나의 아슬란. 오늘 하루 종일 추잡스러운 소식 보고 듣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예쁜 아슬란 보면서 힐링하세요!
오늘의 길냥이 - 개학 전날의 시도냥이 시립도서관에 책반납하러 갔다가 만난 시도냥이. 오늘은 밥주는 사람이 없었는지 멀리서 날 보고는 꼬리를 위로 세우고 울면서 달려왔다. 닭고기랑 츄르를 주니 게눈 감추듯 먹어치우고는 궁디 팡팡을 해달라고 엉덩이를 들이밀더라.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놀아주다가 왔다. 나중에 보니 길건너 주택가 담벼락을 타고 다니고 있던데 내 생각보다 활동 영역이 넓은 듯.
오늘의 길냥이 - 진주 길냥이들
오늘의 길냥이 - 죽림 모텔냥이 스쳐가듯 만난 아이라 이름은 없다. 쓰레기 더미를 뒤지다 날 발견하고는 눈을 땡그랗게 뜨고 경계하던 모습이 귀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