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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교토 아라시야마 말차 아이스크림 이 늦은 시간에.... 왜 교토에서 먹은 말차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걸까 ㅜ_ㅜ 더보기
다시 봄, 벚꽃 그리고 단체사진 고성중앙고에서도 5년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담임을 맡았다. 그리고 벚꽃 아래에서 다섯번째의 학급 단체 사진을 찍었다. 15년간 스트레이트로 맡아온 담임의 자리 정말 다양한 학생들과 다양한 감정을 나눴다. 때로는 사랑받았고 또 때로는 미움받았던 지난 시간들.... 올해는 어떤 위치에 서서 마지막을 보게 될지 궁금해진다. 더보기
학교 교육과정설명회를 마치고 돌아와 스텔라 아르투아 한잔 학교 교육과정설명회 때문에 저녁 7시까지 학교에 남아 있다 돌아와 냉장고에 쳐박혀있던 스텔라 아르투아 한잔. 일주일의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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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벚꽃, 다시 봄 봄은 꼬박 꼬박 돌아온다. 벚꽃도 예정에 맞춰 아름답게 만개한다. 올해를 놓치면 내년을 기다리면 되었기에 조급한 마음없이 눈으로 흘깃보고 넘어가던 것들을 오래 두고 바라보며 마음에 담는다.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 여겨질때가 있다는걸 깨달아가는 나이이기 때문이리라. 어떤 일이 벌어져도 별로 이상하지 않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리라. 더보기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짜파게티가 좋아요 아직은 짜파게티와 짜장면의 맛이 구분되지 않는 나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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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snap 2019 경주 손잡이를 당긴다고 모든 문이 열리는 것은 아니다. 문틈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전부인 것도 아니다. 나는 아직 아는 것이 없다. 문을 열기에는 내가 너무 미력하고 세상을 바라보기에는 그 틈이 너무 좁다. 길고 긴 시간 암중모색을 해왔지만 그 어려움의 시간은 당분간 더 지속될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