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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렛

타블렛 구입 - HUION H640P 휴이온 타블렛 - 가성비의 끝판왕 타블렛 개봉기 노트북 전용으로 사용할 미니 타블렛을 검색하다가 휴이온 제품을 알게되었습니다. 19인치 액정 타블렛을 50만원에 판매하고 있길래 이 무슨 혜자로움인가 하며 제품 검색을 해봤더니 후기들이 꽤 좋더라구요. 저는 이미 신티크를 갖고 있는지라 액정 타블렛을 추가할 필요는 없었기에 처음 맘 먹은대로 미니 타블렛을 사기로 하고 H640P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59000원. 와콤의 보급형 타블렛 그라파이어나 뱀부 가격도 안되는 제품이라 사실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제품 받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패키지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이 좔좔 흐르는데다 본 제품을 개봉해보니 마감이 너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크기도 좋구요. 노트북에 연결해고 테스트 해보니 와콤 제품에 비해 떨어지는 부분은 전혀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동안 한본.. 더보기
와콤 신티크 13HD 터치 - 신티크로 그린 첫그림 신티크 13HD 터치로 그린 첫그림. 손이 굳을대로 굳었지만 아직 이정도는 그릴 수 있다는게 다행이다. 아예 못써먹을 정도까지 망가지지는 않은 듯. 몇달 정도 손풀기를 계속하면 예전 화력의 어느정도는 회복할 수 있을 듯 하다. 오랜만에 사용해서 인지 신티크가 너무 편하다. 예전에는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액정 타블렛을 몇년만에 가져보니 너무 행복해서일까? 그동안 인튜오스를 어떻게 사용했나 싶을 정도로 편하다. 너무 좋아서 그림의 디테일을 파고 파고 또 팠을 정도로 ㅋㅋㅋ 카메라나 렌즈가 주는 만족감과는 확연히 다른 수준의 기쁨이다. 역시 이쪽이 더 맞는걸까? 더보기
뱀부(BAMBOO) - 와컴의 신제품 타블렛 구입하다. 2001년 전역에 맞춰 당시 나에게는 거금이었던 8만원을 들여 그라파이어2를 샀었다. 2002년에는 과외 아르바이트를 해서 인튜어스2로 업그레이드 했고 그라파이어2는 곽군에게 넘겼던 기억이 난다. 2005년에는 교사가 되어 돈을 벌면서 때마침 발매되었던 인튜어스3을 샀고 지금까지 잘쓰고 있다. 이후 인튜어스2는 학교에서 작업하거나 노트북 가방에 넣고 다니며 집 이외의 곳에서 사용하는데 쓰여졌고 인튜어스3는 집에서만 사용했다. 요즘 내 노트북 무게가 만만치 않았던 관계로 인튜어스2 6*8을 함께 가지고 다니는게 좀 부담스럽게 느껴져 그라파이어나 다시 구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와컴의 신제품인 뱀부(BABOO-대나무)가 발매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게다가 하이마트 매장에서 판다니 ㅠ_ㅠ) 하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