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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살인적인 통영 물가 설렁탕 한 그릇 13000원 설렁탕 한그릇에 13000원. 양을 조금 추가한 특설렁탕은 16000원. 너무 비싼거 아닌가? 진주 서울설렁탕은 가격이 많이 올라서 9000원인데. 통영 물가가 미친건지 이 집 가격이 미친건지 알 수가 없구만. 가격에도 자비가 없고 친절하지도 않은, 그래서 매번 다시는 안가야지 하면서 몇달이 지나면 까먹고 또 가곤 한다. 이번에는 꼭 다른 설렁탕 집을 뚫어봐야겠다. 튼실한 국밥충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들. 2000년대 중반에 엄청나게 유행하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린 로티번.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길래 하나 사와봤다. 오랜만에 먹어보니 맛있더라. 아이스크림 올려 먹으니 최고. 더보기
폴바셋 우유 아이스크림 개인적으로는 백미당이 더 좋았지만 N모 유업이 이미지 세탁을 위해 만든 브랜드인 듯한 느낌이 강해서 안가기로. 사실 맛으로 따지자면 별 차이도 없고.... 오랜만에 먹어보니 그냥 맛있더만. 통영에는 왜 이런 퀄리티의 우유 아이스크림이 없을까. 내일은 그나마 비슷한 느낌의 랑그드샤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강구안에 나가봐야겠다. 더보기
고성중앙고 - 아이스크림 하나에도 즐거운 아이들 예전에 나 학교 다닐때는 담임 선생님이 아이스크림 사주면 축제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워낙 사는게 풍족하다보니 그런걸로 아이들 감동시키기는 힘든가 보다. 그래도 올해 우리반 아이들은 다른 해의 아이들에 비해 작은 것에도 리액션이 좋긴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