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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Startrails

마음 속의 산토리니 제 마음은 산토리니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별이 아름답게 흐르는 푸른 밤. 왠지 슬픈 아름다움입니다. 가슴 속에 지워지지 않는 아쉬움과 답답함.... 더보기
사천만에서 새벽 별을 바라보다 차갑게 식은 대지 위로 별이 따듯하게 내리던 새벽.... 더보기
남해 바다 위로 별은 내리고.... 학교 선생님들과 남해 갔다가 술을 너무 마셔서 밤새 괴로움에 떨었습니다 ㅠ_ㅠ 새벽에 너무 힘들어서 별 사진을 찍으러 갔어요 ㅋ 술기운에 찍어서 그런지 구도고 뭐고 없군요 ㅋㅋㅋ 더보기
평림동에 내리는 별비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아 별을 찍으러 갔습니다. 미륵산에 오르고 싶었지만 영우형이 다리가 너무 아픈 관계로 접근성이 좋은 평림동에서 두시간 별을 돌리다 왔네요. 진주에 비해 별이 너무 많아서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겨울은 역시 별사진의 계절이죠. 이런 사진 놀이가 요즘 너무 즐겁습니다.^^ 더보기
진주성에 별이 내리던 밤 집 앞에서 두시간 동안.... 언젠가 찍어야지 찍어야지 하면서도 매일 미뤄뒀던 진주성 별궤적을 찍었다. 이렇게 또 하나의 숙제가 마무리 된다.... 더보기
지안재 혹은 오도재, 그 그리운 저녁.... 어제는 날이 정말 쨍하더군요. 파란하늘을 보니 가슴이 설레여오고 저 멀리 천왕봉까지 선명이 보이는 시정에 아.... 별궤적 찍으러가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현실은 수능고사장 준비 업무로 눈코 뜰새가 없습니다. 지안재나 자굴산에 궤적사진이 너무 찍으러 가고 싶은데 몸이 묶여있으나 참 안타깝기만 하네요. 이럴 때는 하드를 뒤적뒤적해서 옛날 사진을 꺼내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지안재 별궤적 사진도 벌써 2년이 넘은 것 같군요. 올초에 상민이랑 갔을때는 시정이 좋지 않아 별궤적은 찍지 못했고 또 이 포인트 말고 다른 포인트에서 찍고 싶었는데 그것도 맘대로 안됐었죠. 겨울에 다시 가보기로 했는데 올해는 이러다 공칠 것 같습니다.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으니까 여유롭게 별을 세며 노닥거리던 그 .. 더보기
별이 내리는 바람의 언덕 더보기
진고의 별헤는 밤 학교요람에 들어갈 전경 사진이 필요해서 어제 야자 3시간에 걸쳐서 별일주 사진을 찍었다. 처음 두시간은 카메라 세팅을 잘못해 사진을 날려먹었고 의욕이 떨어져 다음에 작업할까 하다가 남은 한시간이라도 찍어보자는 마음을 먹고 다시 작업한 결과물이다. 3시간 동안 별을 돌렸으면 좀더 장엄한 느낌이 났을텐데 건물의 노출 오버를 막기 위해 조리개를 조이니 별 일주 라인이 너무 가늘게 나와 아쉽기만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