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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통영 맛집 죽림 맛집 양갈비, 양고기 징기스칸 전문점 라무진, 홋카이도의 추억을 먹다 다이어트 끝낸 기념으로 뭔가 맛있는 걸 먹고 싶어서 와이프에게 양고기 하는 곳이 없냐고 물으니 통영에 라무진이라는 양고기 전문점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주저없이 다녀왔습니다. 올해 1월 홋카이도에서 먹은 징기스칸의 맛이 잊혀지지가 않는데 과연 한국에서 그 비슷한 맛을 경험할 수 있을지 기대반 걱정반이었습니다만 맛을 보니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양갈비 1인분이 13000원, 양고기는 11000원에 기본 3인분은 주문해야 한다는 옵션이 걸려있었습니다만 징기스칸 가격 치고 그리 비싼편은 아니었고 폭설 속의 이국에서 맛봤던 다루마의 징기스칸 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떄의 추억을 되살릴만한 풍미는 가지고 있는 양고기였기에 꽤 만족스런 식사를 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배추 절임입니다. 양배추 피클.. 더보기
반다이 건프라 RG - 건담 시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원래 우주세기 건담이 아니면 구매하지 않는 편인데 요즘 RG 등급을 컬렉션하고 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구매한 건담 시드의 주역 기체. 비 우주세기 건담 중에서도 건담 시드 계열은 왠지 비호감이라 ㅜ_ㅜ 만들어놓고 봐도 큰 감흥이 안생긴다. 킷 자체는 만드는 재미도 있고 드라군 시스템을 개방한 모습도 간지가 철철 흐르지만 역시나.... 더보기
반다이 건프라 RG 제타 건담 건담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디자인을 가진 기체인데 이제서야 처음 구매하게 된건 왜인지. 빨간 혀를 내밀고 있지 않은데다가 왠지 악마같은 이미지라 참 건담답지 않다고 느껴서일까? 이 기체의 모든 부분 중 발부분의 디자인은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선 하나만 잘못 그어도 촌스러워질 수 있는데 정말 황금의 각도로 꺾여있다. 볼 때마다 감탄을 할 수 밖에 없는. 정말 놀라운건 이게 무려 30년전 디자인이라는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