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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예술제

나의 진주 - 유등축제 소망등, 망경싸롱 바닐라라떼, 다원 위스키 조니워커 블랙, 토라 모리아와세와 고등어봉초밥, 쇠모루 공방 핫슈 커버 제작 코로나 시국이 끝나고 진주유등축제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올해는 무려 3주간이나 진행한다고. 태선이형이 작업한 소망등을 돌아보다 사진 한컷. 거의 3달만에 망경싸롱에 들러 바닐라라떼 마시며 노닥거렸다. 유작가님 핸드폰 교체 Z플립4. 겉보기엔 나의 플립3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좀더 단단한 느낌이 든다. 망경싸롱의 히든 스페이스. 빛이 좋아서 배원장님 인생컷 한장. 다원에서 위스키를 시작했다길래 낮술. 내가 사랑하는 조니워커블랙. 진짜 이만한 술이 또 없다. 낮술 제대로 꺾고 계신 조방주님. 이것도 인생샷인듯. 숙성회찬+토라 = 토라로 확장 재개업. 숙성회 모리아와세(소). 여전히 괜찮은 숙성회, 근데 플레이팅은 숙성회찬 시절이 좀 더 예뻤던 것 같다. 특히 맛있었던 참치속젖과 시메사바... 더보기
진주유등축제 야시장에서 사랑하는 JPNT 형들과 통돼지바베큐를. 일이 있어 진주에 넘어갔다가 진주유등축제 이곳 저곳을 돌아봤다. 유등의 퀄리티는 여전히 안타까웠고 양도 너무 줄어 예년에 비해 많이 초라해졌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낮에 돌아보니 노년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축제의 활기가 크게 느껴지지도 않더라. 게다가 문재인 하야, 조국 사퇴 서명을 받고 있던 민폐 캐릭터들 때문에 축제에 대한 인상이 아주 더러워져서 급히 자리를 뜰 수 밖에 없었다. 즐거워야할 축제 장소에서 추악한 정치색을 드러내고 있는 폐기물 같은 존재들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될 시간을 망치고 있는게 너무 짜증났다. 한참을 돌아다니다 저녁에 만난 JPNT 형들. 어제 너무 많이 걸어서 걷기 싫다고 싫다고 징징거렸는데 홀린듯이 걷다보니 결국 개천예술제 야시장에 가게 되었다 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더보기
진주 고향집 아침 산책 - 진주유등축제 준비는 이미 완료 추석맞이 진주행.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남강변 산책에 나갔더니 진주유등축제 준비는 이미 완료된 듯 했다. 내일부터 한동안 시끄럽겠구먼. 더보기
SEL70200GM - 진주유등축제 풍경 전날의 태풍으로 한참 피해복구 중인 진주유등축제 현장을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등을 다 강가 쪽으로 몰아놨다가 모터 보트 등을 이용해 위치를 다시 잡고 있더군요. 유등축제 준비 기간에 태풍이 와서 남강 강변이 침수된 건 본 적이 있는데 행사 도중에 이렇게 큰 태풍이 온건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유료화되면서 많이 한산해졌는데 태풍으로 인해 더 한산해진 것 같은 느낌. 뭐 그래도 공무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도움으로 티켓 사전 판매가 많이 됐다고 하니 적자 볼 일은 없겠죠. 한 낮의 행사장이라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 보기는 참 힘들고 진주 지역 노인분들만 한가득 나오셔서 태풍 후의 맑은 공기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더보기
SEL70200GM - 진주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소망등 아래를 걷다 정말 오랜만에 진주유등축제 행사장을 걸었습니다. 진주 사는 사람들은 원래 잘가지 않는데다 작년부터 유료화되고 가림막 문제로 갑론을박 논쟁이 벌어지면서 그딴 행사 안보고 말지 하는 심정이었는데 낮에 일이 생겨 지나다 진주시민은 월-목까지 무료라니 가볍게 지나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다녀왔네요. 소망등 터널을 지나다 보니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나들이를 나온 것 같았습니다. 저 초등학교 다닐 때도 수업 중에 이렇게 나온 적은 없는데 이것도 진주시에서 동원한건가 하는 망상이 들어 혼자 피식 웃었습니다. 그래도 수업안하고 나오니 좋은지 초등학생들의 얼굴은 다들 밝은 편^^ 몇년전보다 소망등 터널의 길이가 무척 길어진 것 같았다. 이 작업을 하는 업체가 너무 잘아는 곳이고 전기 배선 담당자가 친구인데 준비.. 더보기
개천예술제의 추억 2010년 개천예술제 때 가장행렬 촬영나갔다가 찍힌 사진. 그때 국민은행 진주지점에 근무하셨던 영권이 형이 옥상에서 찍어주신 사진이다. 지금봐도 참 좋다. 내가 받아본 내 사진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사진. 더보기
개천예술제 사실 진주에서 살아왔지만 전국 예술 축제의 효시라는 개천예술제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그 기간에 설치되는 야시장에 몇번 놀러갔을 뿐 개천예술제는 제게 집주위 교통사정을 개판으로 만드는 번잡한 행사일 뿐이었죠. 근데 사진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면서 찍을게 많은 이 행사가 참 많은 의미로 다가오네요. 작년에 신종플루 때문에 취소되었다가 2년만에 재개된 행사라서 그런지 올해는 정말 많은 준비를 한 것 같았습니다. 태초에 하늘이 열리고 천지가 진동함에 온세상 만물이 약동하도다. 대지와 대양과 스스로를 움직이며 자라나는 모든 것들에 경의를.... -개천서시- 코인러버 VER. ㅋㅋㅋ 진주비빔밥 나눔 행사에 갔더니 제자가 있더군요~^^ 지역사회활동에 충실한 이모습... 이런 애들을 입학사정관.. 더보기
격돌 난생처음 소싸움이라는 걸 구경하다. 사진 찍다가 소에 치여 죽는 줄 알았다. ㅡ_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