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진이

(80)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진진이의 주말 진주성, 촉석루 나들이 쌀과자와 함께 가을 진주성을 거니는 김진진군 우수에 찬 저 눈동자.... 쌀과자를 다먹고 나니 뭔가 아쉬운 김진진군 이내 엄마로부터 우유를 받아서 폭풍 흡입 중 지나가는 누나의 퀵보드를 막고 선 김진진군 '이건 가격대가 어느 정도에 형성되어 있나요?' 자판기와 슬픈 사랑에 빠진 김진진군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는 슬픈 눈동자 이 허전한 마음을 채울 수 있는건...... 오직 쌀과자 뿐 ㅋㅋㅋ 딱히 쌀과자에 영혼을 팔려고 하는 건 아니야. 가을 어느날 진진이의 진주성 나들이~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스마트폰과 진진이 아기들 스마트폰 중독이 위험하다고 그래서 요즘은 집에서 스마트폰을 숨겨두곤 합니다. 소리도 무음으로 해놓구요. 그래도 밖에 나오면 너무 뛰어다녀서 가끔 줄 수 밖에 없네요. 어제 디저트 카페에 가서 잠시 스마트 폰을 줬는데 잡고 보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네요 ㅠ_ㅠ 이게 28개월 아기인가? 동네 노는 형 같은데.....
육아 - 진진이의 나날들 엄마한테 맨날 혼나도 엄마가 제일 좋은 진진이. 제일 잘하는 말은 아빠지만 아빠한테는 짜증만 내는 진진이. 하고 싶은게, 갖고 싶은게 하나씩 늘어나는 진진이. 그중에서도 아빠 카메라 DF가 너무 갖고 싶은 진진이.
육아 - 진진이의 나날들 - 진진이의 속눈썹은 길다 진진이의 속눈썹은 길다. 도시에서 태어나는 요즘 아이들은 먼지 때문에 속눈썹이 길다고 한다. 어디선가 읽었던 글인데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우리 집에서는 그런 이유로 진진이의 속눈썹이 긴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진진이의 나날들 오랜만의 진진이 사진. 이것도 이제 한달이 넘은 사진인 것 같다. 요즘 색연필 낙서에 푹 빠진 아들. 그리는 폼만 보면 거의 장승업 수준이다 ㅋㅋㅋ
진진이의 나날들 - 폐렴걸린 진진이
진진이네 집의 시작 20110820 20140222 진진이는 김석진의 진, 최유진의 진을 합쳐서 부르던 태명입니다. 엄마 아빠 이름의 진자가 둘다 보배 진(珍)이었던 관계로 진진이는 보배중의 보배가 되었지요. 사실 아이를 키운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결혼하자 마자 신혼도 없이 생긴 아이라 여유도 별로 없었거든요. 그래도 진진이가 우리에게 와준건 큰 축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진진이를 위해 나를 포기해야 하는 일이 더 많아지겠지만 아빠의 마음으로 기꺼이 그를 위해 살아가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진진이의 나날들 - 열감기 중인 진진이 열감기로 고생하는 와중에도 씩씩한 우리 진진이를 보니 아빠가 나약한 생각을 해서는 안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됩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