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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

애정하는 와인맥주 두체스 드 부르고뉴 애정하는 맥주 두체스 드 부르고뉴가 마트에 들어온걸 보고 한아름 안고왔다. 2년전에 다원에서 처음 먹어보고 반했던 독특한 맛. 그러고보니 그 사이 신상 맥주가 많이 들어왔을 것 같은데 다원의 소파에 앉아 노닥거릴 날이 언제 다시 올지는 모르겠구나. 더보기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힘든 한주의 끝은 역시 소고기, 통영 광도면 맛집 하나로식육식당 싼 소고기를 찾아 사천으로 산청으로, 때로는 합천까지 돌아다녔는데 집 근처에 저렴한 맛집이 있었더군요. 통영 향교 인근에 있는 하나로 식육식당. 소고기 갈비살 100g에 12000원(포장해가면 9000원)이라는 혜자로운 가격에 고기도 좋더라구요. 일주일동안 고생한 심신을 회복하기 위해 적당히 먹어주고 왔습니다^^ 그동안 소고기 먹을만한 곳이 없어 마트에서 사다가 구워먹곤 했는데 앞으로는 이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더보기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통영테마카페, 통영이색카페 통영 앵무새 카페 리프패럿, 통영 죽림 해안도로 끝부근에 생긴 앵무새 카페 리프페럿에 다녀왔습니다.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진진이 데리고 한번 다녀와야지 생각했는데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엄두를 못냈었네요. 오늘도 사람이 꽤 많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자리가 있어서 앵무새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새장에 있는 앵무새 구경하는거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자리에 앉으니 앵무새를 3-4마리 데려다 주시더군요. 애들이 순해서 모이 주면서 손에 올려보기도 했습니다. 몇마리는 제 손을 물기도 했는데 아프지는 않더군요. 꽤 많은 개체의 앵무새들이 있어서 다양하게 구경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좋았고 진진이도 맘에 들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애들이 많았는데 다들 핸드폰 안보고 새들이랑 놀더라구요.) 음료를 시키면 입장료가 무료고 아.. 더보기
두달만의 야키토리 아오이 일이 있어 진주에 잠시 들렀다가 오랜만에 가본 야키토리 아오이. 사진을 올리다보니 역시 레몬사와를 마셨어야 한다는 후회가 밀려온다. 더보기
오랜만에 만난 파랑 오랜만에 만난 파란색. 미세먼지 양호. 이런 것에 감사하는 날이 오리라곤 상상 못했었지. 그래도 어쩔 것인가? 이게 우리의 뉴노멀인것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