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연수 때문이었지만 세시간이나 운전해 경주까지 달려간게 아까워서

 

그 유명한 교리김밥과 황남빵을 사왔습니다.

 

교리김밥은 평일 낮에 갔는데도 기다리는 사람이 왜 그리 많은지 ㅡ_ㅡ;;;

 

전에도 먹어봤지만 사실 이름난 김밥 중에는 교리김밥이 제일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점심도 거르고 집으로 가야할 참이어서

 

교리김밥을 하나씩 주워먹으며 즐겁게 돌아왔습니다.

 

요즘은 경주빵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먹을 수 있지만 역시나 오리지널은 촉촉함이 다르더라구요.

 

경주빵은 경주에서 사먹어야 제맛인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주에 갈때마다 여건이 안되서 구경하지 못했던

 

안압지 야경을 보고 왔습니다.

 

통합사회선도요원 연수 때문에 경주까지 갔는데

 

수업이 너무 빡빡해서 아무것도 못보고 오는게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녁 식사를 거르고 안압지 야경을 후다닥 찍고 왔어요^^

 

날씨는 흐렸지만 따듯하고 바람도 없는 날이라

 

반영은 꽤 깨끗하게 나오더군요^^

 

날이 좋아서인지 정말 많은 분들이

 

야경을 구경하러 나오셨더군요.

 

삼각대 펴고 찍는 진사님들은 몇 안되고 다들 핸드폰으로

 

그 순간을 즐기고 계셨어요^^

 

(찍는 도중 갑자기 반영이 흐려져서 왜그러지 했더니

 

진도 3.3의 지진이 ㅜ_ㅜ

 

별일은 없었지만 지진 때문에 연기되었던 연수 날짜에 맞춰서

 

지진이 오는건 대체 무슨 경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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